저는 메모장에 글을 쓰는 편인데 (예전엔 워드패드에 썼는데 요샌 워드패드마저 너무 세련되어져서 부담이 T_T) 요즘은 한글 2010과 친합니다… 너란 워드프로세서 부담스러워. 제본 때까지만 만나 우리. 정초의 헛소리였습니다. 


너무 오래 글을 안 올린 것 같아서, 무언가 올려드리고 싶은데 완성한게 하나도 없고 T▽T 덧글로 간혹 궁금해하셨던 메모에 있으나 사라진 에피소드들을 가지고 와보았습니다. 쓰기 시작했을 때와 달리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서 결국 조각 수준에서 멈추어야 했던 으하하. 결국 은소령의 동창이라든가 공주님의 새 비서는 다른 형태로 들어가게 되었었네요.


마무리를 못 지을 것 같았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일부는 끝을 내어 제본에 넣는 것도 괜찮단 생각도 듭니다 :)









Posted by thesweetestev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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